김형준 "부모님께 3년전까지 용돈받아...택배 일하니 좋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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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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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원년멤버 김형준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태사자 박준석, 김형준이 출연해 외모 변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준은 태사자 동료멤버이자 절친한 친구인 박준석이 소속된 크리에이티브 꽃으로 연예계 복귀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에이티브 꽃은 박준석의 부인 박교이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근황이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김형준은 "태사자 활동이 끝난 후 연예계에 미련이 없었다. 이후 분수에 맞지 않는 쇼핑과 방탕한 생활로 카드빚까지 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부끄럽게도 3년 전까지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썼다"며 "택배 일을 하면서부터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김형준은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태사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금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김형준은 활동을 쉬는 동안 국내 유명 이커머스 회사에서 택배 배송원으로 근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형준은 "직업에 귀천은 없다. 택배 일을 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다"고 소신을 밝혀 지지를 받았다.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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