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 정재민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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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0-0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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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디쉐어 대표.[사진 = 디쉐어]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D.SHARE)는 신임 대표이사로 정재민 사장을 선임했다.

디쉐어는 12일 “정 신임 대표는 교육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기획력,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물로 디쉐어가 지식공유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2014년 수능 영어 및 내신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 본사 총괄 부장으로 합류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문화 및 조직 개선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이후 쓰리제이에듀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인 플랫폼 사업으로의 진출을 선언하며 사명을 변경한 디쉐어의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와 함께 디쉐어는 재무, 기술, 인사 등에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새로운 시각에서 보다 혁신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새롭게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된 이우채 상무이사는 US CPA(미국 공인 회계사)다. 우리은행,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로 향후 기업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는 삼성그룹과 SK그룹 등을 거치며 서비스 혁신 및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갖춘 김현주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최고인사책임자(CHRO)로 BA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를 거쳐 글로벌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 등에서 인사 총괄을 담당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스타트업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한우람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정재민 대표이사는 “앞으로 교육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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