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아주대병원에 외상센터장직 사임원 제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20-01-31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외상센터 운영 차질 불가피

[사진=김태림 기자]



이국종 교수가 지난 29일 아주대병원에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보직 사임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 교수가 지난 29일 병원에는 방문하지 않은 채 전자 결재 방식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했다.

일부에서 사표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정확히는 외상센터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보직 사임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교수는 내달 첫 출근에서 공식적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빨리 사임 의사를 밝혔다. 보직 사임원은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이 교수가 물러남에 따라 향후 외상센터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