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연대, 임종한·임병구·장정구 신임공동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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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1-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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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에 양준호 교수와 이승경 변호사, 공동집행위원장에는 권명복, 박주희, 안정호 선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이하 인천시민연대)는 29일 천주교인천교구 노동사목(간석오거리역 인근)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공동의제 등 2020년 사업을 승인했다.
 

 

공동대표에는 김말숙, 김일회, 박명숙, 윤대기, 윤미경 대표가 유임되고, 임병구(석남중학교 교장), 임종한(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장정구(전 인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이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

감사에는 이승경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인천지부)와 양준호 교수(인천대학교)를, 공동집행위원장에는 권명복 이사(함께걷는길벗회) 박주희 사무처장(인천녹색연합) 안정호 국장(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를 선출했다.
 
△ 찾아가는 네트워크 △ 재정안정과 단체지원 △ 폭넓은 협치와 적극적인 견제 △활동가 역량강화를 2020년~2021년 사업기조로 회원단체와 후원회원과의 접촉면 확대를 통한 조직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정안정화와 기부금단체등록으로 회원단체들을 지원하고 건강한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 의회와 협치를 지속하는 한편 시민단체 본연의 견제와 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시민단체활동 법률자문과 활동지원을 위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내항재생, 인천평화한마당, 지방분권강화를 2020년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의 공동의제로 삼고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결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항한, 아시아 최대 갑문이 설치된 인천내항의 재생사업과 관련하여 행정기관, 전문가, 시민들과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내항투어와 바다되찾기한마당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평화도시인천만들기를 위해 민주, 인권, 환경, 교육, 노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들이 함께 하는 평화한마당행사를 통해 개최하고 지방분권강화활동으로 4.15총선 시민간담회와 민선7기 2년평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1997년 민주개혁을위한인천시민연대로 출발하여 지금은 여성,교육,환경,노동,교육,마을,문화,장애인 등 28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연대기구이다.

그동안 중요한 연대활동으로 계양산골프장반대활동, 국정농단정권퇴진촛불운동,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활동, 인천평화의소녀상건립활동 등이 있다.


2019년에는 인천민주화기념관건립활동과 민관협치활동으로 민관협치T/F, 인천광역시의회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4월27일에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염원하는 화해와 평화 메시지가 전 지구적으로 울려퍼지도록 하는 4.27DMZ평화손잡기운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인천시민방송주권확보운동, 인현동참사20주년추모제, 인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등의 연대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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