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인천시당,교수.변호사등 전문가 입당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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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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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에 변호사·대학교수·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들의 입당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최근 김충래(50)변호사, 이현웅(42)변호사, 박찬대(45)회계사, 이철기(55)동국대 교수, 우수근(45)중국 동화대 교수 등이 입당을 마쳤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 출신으로 국군기무사령부 법무실장을 거쳐 남구청 법률상담위원,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시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캠프 법률지원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인천시민연대 지방자치위원으로 있다. 박 회계사는 국토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SOC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미회계법인 경인본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교수는 경실련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 직속 국방발전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우 교수는 상하이 한국상회(한국인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천시 중국 주재 국제자문관을 맡고 있다.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당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전문가들이 당에 들어와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며“앞으로 자발적 입당자 외에도 사회적 명망과 전문성이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당이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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