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연이은 분양 성공…내년에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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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19-1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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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호산업]

금호산업이 그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분양한 ‘DMC 금호리첸시아’부터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무등산 자이&어울림’ 등 3개 단지 모두 최고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중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있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역 내 최고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경쟁률은 총 154가구 일반물량에 1만1293명이 응모해 평균 73.33대 1에 달한다.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청약통장 4만6524개를 받아 지난 2007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의무화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46.06대 1에 최고 294대 1에 달했다. 총 15개 주택형 모두 해당 지역에서 완판된 셈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728가구 모집에 1만2939건의 청약을 받아 평균 17.77대 1에 최고 20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금호산업은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어울림’과 ‘리첸시아’ 분양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실적 개선과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 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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