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1원 상승한 1166.75원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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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11-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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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탓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원 상승한 1166.75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11월 NAHB주택시장지수는 70을 기록해 예상치를 하회했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오늘 상승 출발하겠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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