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맞손… 생명 나눔 활성화와 보편적 인식 개선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경진 기자
입력 2019-11-06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T스카이라이프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서울 서대문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옥에서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과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이사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날 협약으로 △생존 장기 기증인 대상 ‘사랑의 안테나’ 지원 △기부금을 통한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엄성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 장기이식 수술비 지원 등의 공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캠페인 협약식[사진=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장기기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새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으로 국민 서로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기기증 홍보와 장기부전 환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기관, 협회, 기업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막 기증 활성화를 위한 공공 Eye Bank 설립, 신장 기증자 예우사업, 뇌사 장기기증 가족 예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자체 채널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생명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전국 지사의 현장영업 시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국민들의 생명 나눔 인식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협약 기념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걷기행사로 목표 기부 포인트를 달성,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귀한 나눔인 장기기증의 보편적 인식 개선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존중의식 고취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스카이라이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성방송사인 스카이라이프는 사회적 역할과 공공의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안테나’, ‘사랑의 봉사단’, ‘사랑의 꿈나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