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서 '테크포럼 2019' 개최…IT 현주소 난상토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준무 기자
입력 2019-10-27 12: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삼성전자 경영진 및 IT 업계 종사자 100여명 참석

  • 강연과 함께 최신 동향과 기술 혁신 토론 진행

  • 김현석 사장 "기술 발전 뿐 아니라 UX 중요성 커진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테크포럼 2019'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테크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테크 포럼 2019에는 삼성전자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기술(IT) 개발자·디자이너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곳에 와 보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들을 세대와 상관없이 쉽게 수용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사용자경험(UX)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맞춰 가는데 업계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테크 포럼은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디자인 혁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최신 IT 동향과 기술 혁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최성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전무)은 '차세대 통신의 진화' 주제 강연에서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을 강조했다. 다니엘 리 삼성전자 뉴욕 AI 연구센터장(부사장)은 'AI와 자연지능'을 주제로, AI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했다.

또 홍유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최근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의 삼성전자 UX의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