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결혼…제아부터 황보·토니까지 스타들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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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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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스타들이 따뜻한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윤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배윤정의 결혼식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가수 황보, 채리나, 토니, 김우리 등이 참석했다.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배윤정은 불혹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 축하한다 윤정아"라고 말했다.

이어 "예쁜 아들딸 순풍순풍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일동"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채리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 축하해 내 동생"이라며 배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했다가 2016년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배윤정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스포츠업계 종사자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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