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푸마,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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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19-09-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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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열안감 소재 사용한 베스트, 재킷 등 다양한 다운 아이템

LF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이례적인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라이트히트 경량다운(‘LIGHT HEAT DOWN)’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는 구스와 충전재의 비율이 9대1로 보온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체온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성 안감인 축열안감을 사용했다.

겉감으로 니트나 퍼 카라 등을 사용해 밖에서 봤을 때는 아웃도어 같은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경량다운을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 기능을 높였다. 베스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다운소재를 접목했다.

LF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 [사진=LF]

또한 라푸마는 뛰어난 보온기능을 가진 섬유인 폴라텍(POLATEC)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플리스’ 제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폴라텍 플리스 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편안하고 보온성이 뛰어나 일상생활은 물론 트레킹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착용하기 적합한 장점이 있다.

라푸마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극지 탐험을 즐기고 후원했던 브랜드의 창립자 ‘알프레드 라푸마(ALFRED LAFUMA)’의 이름을 딴 ‘알프레드 익스페디션(ALFRED EXPEDITION)’ 다운점퍼를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킹용 재킷에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는 등 이번 시즌 아웃도어 헤리티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슈즈 역시 천연 누벅 소재와 소가죽을 사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비브람(VIBRAM)’社의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브람社의 신규 개발 아웃솔인 ‘아크틱 그립(ARCTIC GRIP)’ 아웃솔을 사용하여 기존의 그립 대비 눈, 얼음 등의 겨울 산악 환경에 최적화된 트랙킹화를 내놓는다.

라푸마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트레킹을 위한 기능성 소재와 패턴을 적용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라푸마는 트레킹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등 트레킹 관련 마케팅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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