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업계 한자리' ​방송위기 타계,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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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9-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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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협회, 2일 ‘방송의 날’ 특별 세미나 개최

한국 방송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와 방송사, 정부부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방송협회는 한국언론정보학회와 공동으로 2일 오후 2시 30분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한국 방송산업의 위기와 대응방안- 글로벌 경쟁 격화와 지상파 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방송의 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정수영 MBC연구위원이 ‘미디어 공공성과 건강한 공론장 구축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그 많던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 기민한 산업으로의 재탄생을 위한 아픈 결단'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토론은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방통위 양한열 국장과 KOBACO 정두남 연구위원, 정미정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최믿음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원,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나설 예정이다.

방송협회 관계자는 “방송은 그 사회의 핵심 문화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함께 산업적으로도 글로벌 경쟁에 맞설 수 있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 정부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들어보는 자리를 축하연 대신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산업의 위기와대응방안 세미나 포스터.[사진= 방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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