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모델하우스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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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8-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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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신주거중심 ‘두정지구’ 내 유일의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한화건설은 오는 30일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 등이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가구가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단지는 인근에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는 평가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 등도 도보권이다.

반경 2km 이내에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해 있고,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 녹지환경이 갖춰져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10월 2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사진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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