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강공원에서 무료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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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8-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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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

한화생명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본사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무료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의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축제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종료시간은 10시다. 영화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리틀포레스트, 변산, 소공녀,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불꽃쇼도 진행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LIFEPLUS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영화, 음식, 자연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는 봄에는 '벚꽃', 여름 '영화', 가을 '불꽃', 겨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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