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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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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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자매도시인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지난 6일 3박 4일 일정으로 시를 찾았다.

중국 청소년 15명은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오는 9일까지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2006년부터 중국 랴오청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시를 방문,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청소년 교류단은 방문 첫날인 6일 저녁 광명역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시는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교류단은 인사동 한국문화 체험, 우정촬영, 광명업사이클센터와 광명동굴 등을 관람하고 환송식을 끝으로 3박 4일의 일정을 마친 뒤 9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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