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관악구청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협력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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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7-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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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1일 서울 관악구청과 ‘관악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관악구청은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네트워크 구축, 전통시장 캠페인 및 이벤트, 정부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협력관계를 다졌다.

특히 이번 협약 이후 관악구청은 관악 구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공단은 주 1회 상담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는 공단과 관악구의 상호 협력을 통해 관악구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성장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가 구축된 만큼 보다 가까이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밀착 지원할 수 있는 접점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과 관악구는 앞으로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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