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음악하는 사람 많지만, 설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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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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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밝혀

김필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하림과 함께 포장마차를 찾는 김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필은 "과거에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 사비로 발품 팔아서 싱글도 내보고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 그리고 기획사 사기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스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그거라도 해야 사람들이 알아줄 것이라 생각하고 나간 것. 음악을 하는 사람은 많은데,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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