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금속소재산업 플랫폼 구축 ‘본궤도’

(내포)허희만 기자입력 : 2019-07-22 09:50
- 올해부터 4년 간 190억 원 투입…“‘산업의 뿌리’ 탄탄히 키운다”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산업의 뿌리’로 불리는 금속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2022년까지 4년 동안 190억 원을 투입, ‘충남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금속소재는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금속소재산업은 철강·비철금속·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충남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산업부 지역 거점 기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이다.

도내에는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등 금속소재 연관 산업이 집적돼 있으나, 금속소재산업 기업의 성장·발전 지원 기반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가 지역 기업 등과 사업을 기획했다.

목표는 △금속소재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20개) △지역 첨단 금속소재산업 지원 핵심 거점 역할(장비 이용 4500건 이상)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정밀 금형·소성가공기술 첨단화 및 융·복합화 기술 개발 등으로 잡았다.

주요 사업은 △지역 첨단금속소재산업 지원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센터 구축 △지역 특화산업을 위한 초정밀 금속 가공 분야 장비 구축·운영 △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수요 기반형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이달부터 거점센터 부지 매입과 건축 실시설계, 시험 분석 및 평가 장비 4종 구축, 제조공정 고도화와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7590㎡의 부지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310㎡ 규모로 2021년 문을 여는 거점센터는 지역 금속소재 중소·중견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연구 개발 및 기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핵심 전략 기반산업 분야 제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금속소재산업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점센터 신축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322억 원, 부가가치 유발 138억 원, 취업 101명 등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금속소재는 철강과 자동차, 조선 등 전·후방으로 파급력이 큰 산업”이라며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금속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 혁신을 선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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