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날 현장 점검

  • 홍종완 권한대행,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찾아 신청·접수 상황 확인

  • 하위 70%·1차 미신청자 대상 2398억 원 지원… "누락 없는 지급" 당부

사진충남도
홍종완 권한대행,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 상황 확인 모습[사진=충남도]


충남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에 들어간 가운데,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급 첫날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홍 권한대행은 18일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2차 지급 개시 첫날 접수 창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홍성군으로부터 지원금 지급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접수 창구를 둘러보며 신청 절차와 민원 응대 상황, 지급 준비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에게 신청 대상자가 신속하고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1차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1만 2000여 명에게 총 658억 원을 지급했다.
 

이번 2차 지급은 국민 소득 하위 70% 도민과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지원 규모는 2398억 원이다.
 

홍성군의 2차 지급 대상자는 모두 7만 4242명이며, 지원 규모는 142억 원에 이른다. 군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꾸리고 읍·면별 접수 창구 운영, 임시 인력 배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선불카드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충남도는 지급 기간 시군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청·지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층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홍종완 권한대행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도민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문자에는 외부 링크(URL)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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