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엠씨, 美데이터센터 110억 규모 광케이블 공급계약…'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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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엠씨]

티엠씨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과 대규모 광통신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에 투자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티엠씨 전 거래일 대비 6900원(29.81%)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엠씨는 이날 미국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전문기업과 11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엠씨 측은 "이번 계약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확보한 단일 광케이블 공급계약 기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AI·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서 400G급 이상 장거리 고속 연결을 구현하는 단일모드 MPO-8 백본용 케이블이다.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와 스위치 간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 자재로, 차세대 AI 학습과 추론 트래픽 처리에 필요한 부품으로 평가된다.

티엠씨 관계자는 "총 공급 물량은 광케이블 기준 2만5000㎞"라며 "발주처는 미국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최종 사용처는 글로벌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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