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전국 청소년 대표 한자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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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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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이 오는 26일 청소년의회 교류활동 G4 청소년 정상회담 in 성남을 개최한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은 각 지역의 청소년 대표로 구성 된 청소년 의회 4개 그룹이 모여 각 의회 소개, 그룹별 주제토의, 토의결과 발표 등을 통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를 비롯해 금천구청소년의회, 강북구아동·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참여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 청소년의 원활한 정치참여 및 사회적 입지 확대 방안, 환경 정책제안, 취업난, 패스트트랙, 게임중독,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사회 영역의 이슈 주제들을 선정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청소년 의원으로서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전에도 행복의회는 고양시청소년의회, 포천시청소년의회 등 타 지역의 청소년의회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쳤으나, 올해 진행되는 정상회담은 4개의 청소년 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한다.

행복의회는 G4 청소년 정상회담을 통해 각 의회 별 의정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성남시 지역 특색에 맞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상회담 이후 1~4대 행복의회 전·현직 청소년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 활동을 검토하고, 함께 토론하는 교류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각 지역 청소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청소년 의원들이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합의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일원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의 생각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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