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생애설계자금 보증을 강화한 '플러스변액종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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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7-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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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수익률 낮아도 일정한 자금 보증

삼성생명은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생애설계자금을 보증하는 '생애설계플러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플러스변액종신)'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으로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에 집중하고,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생애설계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생애설계자금 보증 기능을 더욱 강화한 플러스형을 도입했다.

기본형은 가입과 동시에 플러스형에 비해 많은 사망보장금액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플러스형은 최초 사망보장금액이 기본형의 50~67%에 불과하지만 가입 후 5년이 지난 때부터 10년간 사망보장이 매년 체증하는 구조로 돼 있다. 대신 적립금을 높여 기본형에 비해 생애설계자금 수준을 높였다.

플러스형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해 기본형 대비 사망보험이 150%에 달하는 구조(최대 150%)와 10%씩 증가해 200%에 달하는 구조(최대 200%)가 있다.

이번 신상품은 생애설계자금에 대한 보증 기능이 있어 투자수익이 악화돼도 최소한의 금액을 생애설계자금으로 지급한다. 반대로 추가수익이 발생하면 더 큰 생애설계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중도해지 시에는 투자수익에 대한 보증이 없다.

만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도 5년납부터 20년납까기 선택할 수 있다.

 

[사진=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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