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파주 등 경기도, 전국 소나기…미세먼지 농도 '보통~한때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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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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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19~22도, 낮 최고기온 23~32도

화요일인 16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7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이번 소나기는 비구름대가 좁은 지역에서 강하게 발달하면서도 동일 시군에서도 지역 간의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도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을 5~30mm로 예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대전·광주·충청·전라도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겠다.

한편 케이웨더는 주간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18~19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오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17일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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