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사람들]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 안무가 리아킴, 출판기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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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입력 2019-07-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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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리아킴(본명 김혜랑 35)의 <나의 까만 단발머리> 출간기념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사인회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다. 리아킴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리아킴은 세계 대회 팝핀 우승자로 빛나는 K팝 안무의 숨은 주인공이다.

또 구독자 1600만 유튜브 채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Lia Kim’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김호이 기자/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 안무가 리아킴 ]


그는 트와이스의 ‘TT’,아이오아이(I.o.I) ‘너무너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케이팝(K-POP)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무대를 봤을 법한 음악들의 안무를 만들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동창립자이자 수석안무가로 SM,YG,JYP, 로엔 등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에서 안무 창작 및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댄스 세계대회 로킹 부문 우승과 세계대회 팝핀 우승, 로킹 준우승,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스타일상 커리어그라피부문 등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학창시절 왕따 학생이었던 리나킴이 어떻게 유명한 안무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이 들어있다. 또 새로운 분야로 끊임없이 진출한 그의 도전정신,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나갔던 리아킴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사진= 김호이/ 사인 중인 리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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