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라이트 DDP에 전년(138만명) 대비 약 40% 늘어난 192만명의 방문객을 이끌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달 12월 31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 비정형 미디어파사드와 불꽃 연출이 결합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 약 8만7000명이 방문했다. 8차선 도로까지 인파가 이어졌다.
이 행사에 앞서 재단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게재해 국제 홍보를 강화했다. 카운트다운 현장은 유튜브 라이브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태국·대만·홍콩 등 6개 국가의 4000만명에게는 메신저 알림으로 홍보했다.
여기에 해치와 소울프렌즈,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였다. '힙(HIP)산타'가 등장한 'Merry Beat Seoul', 'DDP Winter's Gift', 'DDP Luminarie'는 성탄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에서는 이루다 블랙토 댄스와 포스 서커스가 참여한 '산타와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펼쳐졌다.
인기에 힘입어 재단은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했던 DDP 상설 조명 전시 '드림 인 라이트'를 오는 9일 다시 선보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에 총 5회 운영되며 회당 약 2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색인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 빅무브 위드 리아킴, 그리고 2022년 서울라이트 가을에 선보였던 '코스모 워커' 등으로 구성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는 계절별 미디어파사드 행사를 넘어 DDP 전 공간을 무대로 서울의 밤과 도시 문화를 재해석하는 대표적인 공공 미디어아트 사업"이라며 "국내외 예술가·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행사 운영 규모와 콘텐츠 범위를 확장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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