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애교 싹 뺀 셀카 보니 '이유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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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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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우 인스타그램]

김현우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김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현우는 정직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현우의 잘생긴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가운데 김현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U-20 월드컵 대표팀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판에게 경고를 받지 않으려고 애교 부리는 김현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현우는 해당 장면을 보고 한 번도 웃은 적이 없다고 이야기헀다.

이어 김현우는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그 프리킥이 실점으로 연결됐다"며 "저한테는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웃을 때는 절박해서 그런 거냐"고 물었다. 김현우는 "카드를 받게 되면 수비수로서 부담스럽다"며 "한번 봐달라고 했던 거다"라고 전했다.

황태현은 "비슷한 상황이 오면 심판이 한 번쯤 봐주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에 김현우는 "그때 프리킥 때문에 선취골을 먹었고 악플이 많이 달렸다. 좋았던 반응이 갑자기 바뀌니까 무섭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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