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조간칼럼 핵심요약]'일본 강제징용' 대책에 한겨레 '끄덕' 경향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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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인턴기자
입력 2019-06-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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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정기수요집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9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yatoya@yna.co.kr/2019-06-19 13:44:42/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6월20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한·일관계 회복 시발점으로
- 정부, 일본에 한일 기업 공동 출연금으로 강제징용 피해 보상 제안
- 새로운 내용도 아닌 방안 8개월 가까이 걸린 것 이해하기 힘들어
- '미온적 태도'에 반발 가능성 감안한 만큼 한·일 관계 복원 출발점 돼야

동아일보 : 北어선 경계실패·거짓말…평화무드 취한 軍 기강해이 참담하다
- 주민 신고 있을 때까지 남하 파악 못한 해상판 ‘노크 귀순’
- 군 “전반적 해상·해안 경계 작전 문제없었다”…뻔뻔한 거짓 발표
- 엄중한 문책으로 군 전반 안보 의식 점검해야

조선일보 : ‘대화로 나라 지킨다’는 軍과 北 어선 희극
- 국방일보 1면 “남북 평화 지키는 것은 군사력이 아닌 대화‘
- 북 어선 사태에도 ‘귀순’ 아닌 ‘표류’…‘대화 쇼’ 눈치 보는 국방부?
- 진급 권력자에 아부하려는 어설픈 거짓말, 안보 흔든다

중앙일보 : 대북 유화 분위기 속 구멍 뚫린 안보…군 기강 바로 세워라
- 동해상 전방 경계 크게 흔들린 삼척항 귀순 사건
- 군 흐트러진 이유, 평화 무드에 본연 자세 망각한 탓
- 평화도 중요하지만 안보가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야

한겨레신문 : ‘한·일 기업 함께 징용피해 구제’ 제안을 주목한다
- G20 앞두고 나온 우리 정부 화해 제스처, 가해자인 일본은 거부 의사
- 모든 책임 1965년 청구권 협정에만 떠넘기는 태도, 미래 기대하기 어려워
- 우리 정부 제안 전향적으로 검토해 새로운 해법 마련하는 발판 삼아야

매일경제 : 최저임금 이번엔 동결하는 게 옳다
- 노동계 최저임금 인상률 19.7% 제시…‘비현실적 기준’
- 가장 뼈아픈 것은 양극화, 하위 20% 소득 사상 최대 17.7% 감소
- 실험적 최저임금 인상 여파 진정시키고 우리 경제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국경제 : 기업 규모에 따른 낡은 규제, 없앨 때 됐다.
- 기업 책임 강조하는 풍토, “기업 성장은 부도덕해지는 것”
- 국내 대기업들, 국제무대 서면 속된 말로 ‘구멍가게’ 수준
- 구시대적 간섭 떨쳐내고 대중 심리 편승하는 응징 행정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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