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주항쟁 기념식···기념문화제 함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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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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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저녁 7시30분 민주공원 중극장서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0일 오후 7시30분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32주년 6월 민주항쟁 부산기념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부터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 민주항쟁을 관통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민주주의 정신을 다채로운 형식의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기념문화제 <민중미술 2019 ‘미세호흡’>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는 ‘한국 민주주의와 청년’을 주제로 26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 7기 들어 가장 변한 것은 ‘경계가 없는 협력의 시대’를 연 것"이라며 "민주주의 100년을 맞이한 올해, 군사독재를 종식시킨 6월 민주항쟁 32주년 기념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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