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효과?…‘NCT 127’ 새 앨범, 美 ‘빌보드 200’ 11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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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6-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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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의 새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은 ‘빌보드 200’에서 11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NCT 127의 ‘빌보드 200’ 11위 진입에 대해 “K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NCT 127은 지난해 10월 정규 1집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 차트 86위에 올랐다. 이번 미니앨범은 이보다 무려 75계단 뛰어오른 높은 순위다.

NCT 127은 지난 4월 북미 투어를 펼쳤으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주요 방송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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