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하이수현 뭉치고 싶었는데…'악뮤' 찬혁, 제대 너무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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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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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이가 3년 만에 신곡 '누구없소'로 컴백하는 가운데 악동뮤지션 멤버 수현을 언급했다.

가수 이하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최근 이하이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24℃'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하이는 지난 2014년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과 함께한 유닛 그룹 활동을 언급했다. 당시 하이수현은 싱글 '나는 달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바.

이하이는 "나나 (이)수현이나 둘다 다시 뭉치고 싶었다"며 "(이)찬혁이가 군에 간 시기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찬혁이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 서운해했다"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이의 새앨범 '24℃'는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알앤비,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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