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민생투쟁 14일째 전북지역 새만금 개발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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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5-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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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민생투쟁 14일째 일정으로 전라북도 지역을 방문한다.

20일 황 대표는 전북지역을 들르며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을 소화한다. 황 대표가 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3일 전주역에서 규탄 대회를 한 이후 16일 만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김제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새만금 전망대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한다.

황 대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호남 지역 민생투어 일정을 마치고 21일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순회할 예정이다. 22일 경기, 23일에는 강원 지역을 방문하고, 24일 다시 경기 지역으로 돌아와 민생투어를 이어간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민생탐방 '국민과 함께'를 위해 찾은 제주시 이도일동 동문재래시장에서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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