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마차 보다 한화시스템... 서해 최북단 공군부대가 반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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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5-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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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식 PX 차량 애칭 '황금마차'도 못하는 공짜 대형 TV, 생활용품 쐈다

한화시스템이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 예하 제8217부대를 찾아 대형 TV,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해 최북단에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 중인 해당 부대의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수재 한화시스템 레이다항공사업부장은 "국군장병들이 긍지를 갖고 국토 수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장비 운용과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장병들을 위해 '장병사랑 진로·취업 멘토링', 전방부대 도서 기증, 사업장별 자매부대 결연, 모범 병사 후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공군부대 방문 위문품 전달 [사진=한화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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