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로 전환할 것"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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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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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오는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일 IBK투자증권 자료를 보면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212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예상 매출액은 5.1% 줄어든 2조77억원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개선 속도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애플의 신제품으로 기판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가능성에 대해 이미 주가는 과하게 반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을 예상된다"며 "주력 제품인 MLCC 업황이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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