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세계 최대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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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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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세계 최대 트랜스 EDM 페스티벌인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된 댄스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국․내외 매니아층이 두터운 뮤직페스티발로 알려져 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 독일, 태국, 중국, 시드니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주최사인 트리앵글스 코리아와 협의 끝에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명, 영상, 음악, 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4개 테마의 차별화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며, 기존 EDM 페스티벌을 보완하여 더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관련사진[사진=인천시]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이번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뮤직마이스* 도시를 추진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의 공연시간과 티켓 오픈, 출연진 등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5월 17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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