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하락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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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4-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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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3일 NDF(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이 1139.79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유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에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방향성을 설정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 3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는 -0.15를 기록하며 전월(-0.31)보다 개선됐다. 하지만 3월 기존주택판매가는 전월대비 -4.9%를 나타내며 전월(11.2%)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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