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4월 금통위… 이주열 총재 "조금 이따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대웅 기자
입력 2019-04-18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통위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올해 세 번째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1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한은 금통위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회의 시작 약 10분 전부터 회의장에 들어서 기자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등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8시51분 정규일 부총재보와 이승헌 국제국장, 민좌홍 금융안정국장이 모습을 드러낸 후 52분 이환석 조사국장, 53분 신운 경제연구원장, 54분 유상대 부총재보 등이 차례로 입장했다. 금통위원 중에선 임지원 위원이 55분 가장 먼저 들어섰다.

이주열 총재는 57분 밝은 표정으로 입장했다. 연두색 넥타이를 맨 이 총재는 자리에 앉아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의사봉을 세 차례 두드렸다.

'금리 결정에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반영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따 얘기해주겠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