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갯‧팅] 봄 인테리어, LED 조명 하나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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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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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밴스, 고급스런 간접조명 ‘LED T5 바텐’

  • 영진이엘, 맞춤형 홈조명 ‘램프옴 휴 패키지’

계절의 변화와 함께 집 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초점을 둔 조명업체들의 신제품을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조명업계에 따르면 LED 조명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공간의 색온도, 밝기를 바꾸고, 빛의 연출을 다양화할 수 있기 때문에 조명업체들은 봄 이사철에 맞춰 신제품 내놓고 있다.
 

레드밴스 간접조명 LED T5 바텐 설치 모습.[사진=레드밴스]


레드밴스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 ‘LED T5 바텐’을 출시했다. LED T5 바텐은 간접조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가정과 사무실, 상업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3가지 색온도(3000K, 4000K, 6500K)와 4가지 전력(4W, 8W, 12W, 16W), 4가지 길이(300mm, 600mm, 900mm, 1200mm)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해 사용자 취향과 설치 장소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조명은 이음매 없이 균일하게 연결 가능해 부드러운 빛 연출이 가능하고,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등기구 바디로 내구성 또한 좋다. 드라이버 내장형 제품으로, 수명은 약 3만 시간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타사 제품 대비 수명이 2배 이상 길고, 바텐 제품 중에서는 흔치 않은 플리커 프리로 제품력이 좋아서 출시한지 한 달이 안 됐지만, 대리점 및 관련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진이엘 필립스 휴 패키지 설치 모습.[사진=영진이엘]


영진이엘의 LED 홈조명 브랜드 램프옴은 시그니파이코리아와 협업해 ‘필립스 휴 패키지’를 선보였다. 램프옴의 LED 등기구와 스마트 조명 휴를 합친 구성으로, 공간별 특성에 맞는 제품 12종류로 출시됐다.

1인 가구를 위한 ‘싱글 패키지’부터 거실과 부엌, 침실 등 가정 내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렌탈 형식으로 조명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용자 특성에 맞게 설치 전문가가 현장에 파견되고, AS 또한 렌탈을 진행하는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영진이엘 관계자는 “6월 중순 킨텍스 코리아 렌탈쇼에 참가하는 등 램프옴 렌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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