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선] 투표율 오후 1시 창원성산 32.1%‧통영‧고성 36.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승훈 기자
입력 2019-04-03 14: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3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됐고 총 유권자 40만9566명 중 13만147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7년 4‧12 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8.8%보다 13.3%포인트 낮다.

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4.37%로 지난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된 5차례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높았다.
 

[중앙선관위 로고]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투표율이 33.9%(11만5304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상북도(31.3%), 전라북도(14.0%)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에서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이 각각 32.1%, 36.2%로 집계됐다. 앞서 두 곳의 사전 투표율은 각각 14.53%, 15.08%였다.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