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는 이제 죽었소" 녹두꽃 조정석의 묵직한 울림에 잇단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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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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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6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사람, 하늘이 되다'의 티저 공개

다음달 26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사람, 하늘이 되다'의 티저가 공개돼 주목되고 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스토리를 담은 민중 역사극이다. 녹두꽃은 정도전 어셈블리 등을 쓴 정현민 작과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만든 신경수 PD가 만들었다.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더욱 기대되고 있다.

[출처 =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사람, 하늘이 되다'의 티저 ]

1차 티저에선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편안케 할 것이다"란 멘트가 나오고 조정석이 결의에 찬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횃불을 든 민중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은 20초 가량으로 짧았지만 강하고 묵직한 울림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죽창이 산을 이루다. 동학농민혁명을 잘 나타내는 문구네요. 빨리 방송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중간에 나오는 사발통문도 역사책에서 보던 그대로네요, 조정석 배우님의 변신도 기대되고요" 등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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