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드라이룸 페페, 2019 도쿄 인터펫 펫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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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3-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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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총판·바이어 통한 수출 활로 개척

​펫드이룸 페페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됴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동)에서 열리는 도쿄 인터펫 펫 전시회에 참가한다.

국내 브랜드 펫드이룸 페페(부스번호 : 2H001)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려동물 용품, 식품, 펫유모차, 전자기기, 의류 등 기타상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쿄 인터펫 펫 전시회는 국내 최대 펫 행사인 케이펫에 준하는 일본 내에서 가장 큰 펫페어다. 일본 국내사뿐만 아니라 중국, 대한민국은 해외 각지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러 참가한다. 

약 379개사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각종 세미나·도그쇼 및 체험관 및 실습관, 강아지·고양이 뿐만 아니라 조류·어류등 다양한 반려동물존(zone)과 각종 반려동물 콘테스트 부대행사가 열린다.

펫드이룸 페페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됴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동)에서 열리는 도쿄 인터펫 펫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펫]

페페는 지난해 4월에 설립해 9월에 펫드라이룸 브랜드를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높은 판매성과를 기록해 큰 인기를 얻었다. 자회사인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싱가폴, 홍콩, 대만은 총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페페는 지난해 11월 GD(굿디자인)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페페 펫드라이룸은 반려동물 목욕 후 자동으로 드라이를 해주는 전자드라이박스다. 페페는 7개의 방향에서 바람이 나온 바람이 순환해 드라이를 진행한다. 발바닥부터 배, 꼬리까지 구석구석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사용하는 드라이, 에어샤워 기능이 활성화되면 룸 내부에 있는 LED테라피 모듈이 작동이 되면서 반려동물의 피부와 모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페페는 2018년 9월 공식 론칭 후 현재까지 성공적인 국내·외 판매에 힘입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반려동물시장이 가장 큰 국가다. 

펫드라이룸 페페 관계자는 “우선적으론 중국과 일본등을 포함한 아시아권에 집중하고, 성과가 가시화되면 유럽 혹은 미국에도 진출 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일본 총판·바이어를 통한 수출 활로 개척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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