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세정유치원 등 긴급 현장 방문 점검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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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3-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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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유총 “개학 무기한 연기“ 단체행동 결정에 대비

황선봉 예산군수, 세정유치원 등 긴급 현장 방문 점검 및 격려 모습[사진=예산군제공]


황선봉 예산군수는 4일 세정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이현미 세정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번 점검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개학 무기한 연기’ 단체행동 결정에 따라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개학연기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편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유치원장과 교사들을 만나 유치원의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모든 유치원에 설치한 공기청정기를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지역 유치원은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개학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를 맡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며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유치원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긴급돌봄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등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한 세정유치원은 한유총의 개학연기 결정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3월 2일 입학식을 갖고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총 25개 유치원 중 3개 사립유치원과 22개 공립유치원이 모두 예정대로 개학해 정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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