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에 앞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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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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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보건소가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3~11월까지 임산부·영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에는 497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교육에 참여, 80% 이상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올해에도 출산준비 및 요가교실, 토요 부부 수유교실, 전통놀이 육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튼튼맘 출산준비교실’은 순산법과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와 신생아의 영양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며 임산부 요가교실도 함께 신청 가능하다.

‘토요 부부 수유교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모유 수유의 장점과 수유 자세 및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단동십훈 육아교실’은 생후 7∼12개월된 아기와 엄마를 위한 놀이교실로 영유아의 발달 및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전통놀이 동작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또 올해부터 육아맘 밴드를 개설, 보건소_육아맘간의 적극적인 의사소통 창구를 마련해 회원간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출산 전·후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요구에 발맞춰 임신·출산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엄마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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