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 어떤 회사? 김정은, 정상회담 후 방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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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2-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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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장 향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와의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하이퐁 등 베트남 산업단지를 둘어볼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리수용 외교담당 노동당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한 수행단은 27일 하롱베이와 하이퐁을 시찰했다.

하이퐁은 하노이 동쪽에 있는 항구도시로 하노이, 호찌민, 다낭, 껀터와 함께 베트남의 5대 직할도시 가운데 하나다.

현재 LG전자를 비롯한 80여개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이 이곳에 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북행 수행단이 주로 찾은 곳은 '베트남의 삼성' 격인 빈그룹의 사업장이다.

수행단은 베트남 첫 완성차 업체인 빈패스트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제조업체 빈스마트, 빈그룹의 농장 빈에코를 둘러봤다.

빈그룹은 부동산 개발, 소매업, 의료 서비스, 리조트, 통신회사, 자동차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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