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中 최초 SF영화 '유랑지구' 촬영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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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2-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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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지구(流浪地球)' 촬영지인 칭다오 동방영화도시 [사진=칭다오신문망]


중국 자국 SF 영화 '유랑지구(流浪地球)'의 흥행몰이가 계속되자 유랑지구의 촬영지인 산둥(山東)성 칭다오 시하이안(西海岸)신구 링산만(靈山灣)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건설된 칭다오 동방영화도시도 덩달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중국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19일 보도했다. 완다그룹이 총 500억 위안을 투자해 건설된 칭다오 동방영화도시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4년 7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4월 완공됐다. 촬영제작단지에만 모두 52개 촬영 스튜디오가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실내외 수중촬영 스튜디오, 영화 의상 소품 가공 공장도 있다. 이곳에서 '풍광적외성인(瘋狂的外星人,영문명·크레이지에일리언)'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를 중국인이 구한다는 내용의 유랑지구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기간 개봉해 10여일만에 역대 흥행기록 2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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