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황치열 식재료 '갱시기' '오그락지'에 셰프들 '멘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18 2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제공]

가수 황치열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갱시기'가 화제다.

18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이기광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시아 프린스' 황치열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된다.

이날 황치열은 '연예계 대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지만 한편으론 남다른 대식가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작년에 콘서트 준비로 다이어트를 힘들게 했다. 지금은 잡히는대로 다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얼마나 많이 먹나"라고 묻자, 황치열은 "댄서 시절에는 삼겹살에 공기밥 아홉 공기를 먹었다" "순대국밥을 먹은 후 햄버거 4개 먹고 비빔라면과 조각 케이크를 먹었다"라며 남다른 먹성 클래스를 자랑했다.

또한 구미의 마이클잭슨답게 '갱시기' '오그락지' 등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식재료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와 셰프들은 언어장벽을 체감하며 황치열이 소개한 식재료가 무엇인지 추측하기 위해 애썼다. 이윽고 식재료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들 놀라움을 드러내며 "왜?"라는 궁금증을 반복했다는 후문이다.

'구미 마이클잭슨' 황치열이 구수한 사투리로 소개한 식재료의 정체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