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웰빙시대 부응 시민건강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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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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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웰빙시대에 부응해 시민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시가 30일 밝힌 올해 건강프로젝트는 6개 프로그램(안양천 건강관리소, 힐링워킹 교육, 어르신 태극권 체조교실, 아침 기공체조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줄넘기 교실, 체력증진 근력체조교실)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 강사가 지도할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다.

걷기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시는‘안양천 힐링워킹교실’을 오는 4월 4일 개강해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대 안양천 쌍개울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걷기의 효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한 지식도 얻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침 기공체조교실’은 4월 1일 첫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진다. 매주 월·수·금 새벽시간대 명학공원에 가면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줄넘기 교실’도 같은 기간에 관내 두 곳에서 운영된다. 먼저 월·수는 중앙공원에서, 수·금은 충훈2교 둔치에서 각각 4월 1일과 3일을 개강일로 오후 7시부터 한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또 부스를 설치해 건강상담과 고혈압, 당뇨 등 현대인의 질병을 진단해주는‘안양천 건강관리소’를 상‧하반기 두 차례 쌍개울 광장과 박석교 둔치에서 마련한다.

노년층을 위한‘어르신 태극권 교실’도 3월부터 11월까지를 개설기간으로 박달2동, 안양7동, 호계2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을 앞두고 있다.

시는 태극권교실과 근력체조교실 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별도의 모집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이야 말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필수조건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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