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에 전남·경북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전남 바이오진흥원과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 등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식품융합클러스터는 지역의 식품기업·대학·연구기관·지방정부가 한 지역에 모여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로 이번에 2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9곳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은 마, 생강, 헴프씨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고령친화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육성하는 계획을 제시했고 전남은 '전라남도 식품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수립해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지역에는 △식품 창업 및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상용화  △시설·장비 공동 활용 △수출 확대 등 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이 다각도로 이뤄질 방침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K-푸드 창업사관학교,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과도 연계해 창업-제품개발-생산-판매-수출까지 지역 식품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 경험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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