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명절 맞아 공직기강 바로 세운다..공직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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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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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설 명절 분위기에 젖어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공직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는 청렴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총 3개반 10명으로 감찰반을 편성. 본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찰방법은 비노출 감찰로 취약지역 감찰, 언론보도를 활용한 감찰, 근무시간 중 복무규정 위반행위다.

중점 감찰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기강 문란행위로 직무관련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부정청탁 및 부당지시를 점검한다.

특히, 음주운전, 도박, 성범죄 등의 기강문란에 대해서 집중 감찰한다.

또 당직·비상근무 및 보안규정 준수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이탈, 관용차량 사적사용 등의 복무규정 위반행위와 사무실 개인 보안사항 준수실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무사안일 소극적 행정행위, 민생안정 대응태세 이행여부, 민원처리 지연 등도 중점 감찰한다.

한편 시는 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통해 적발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며, 음주운전, 성범죄 등의 공직기강 해이사례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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