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5 13: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의 일환으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올해 14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900여대의 노후 경유차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지원 대상은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단,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차종·연식에 따라 다르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후 신차 구입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작성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