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경력단절 여성 창업 성공하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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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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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여성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 여성창업 교육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창업지원과 신설 등 조직개편의 첫 성과로 제1기 여성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게 된 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여성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기반이 약한 여성들에게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해 여성 창업 기반 마련과 창업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주1회, 6시간씩 총5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본과정(18시간)과 심화과정(12시간)으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과정 수료자(80%이상 이수)에 한해 심화과정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비롯, 사례위주의 창업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컨설팅 등 특화 아이템 개발 위주로 진행된다. 또 교육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여성창업자금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수료증 발급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아울러 여성창업자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시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화 개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및 여성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창업자금 지원 공모 사업을 2~4월까지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화 개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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